유투브 동영상 올려봅니다..
찾아오시는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http://youtu.be/qRHmoc8scN

by 킴스書遊党 2015.09.25 06:52

시베리아횡단 열차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우리의 가이드님..



나 두달동안 러시아말 배워왔다고~~ 쑤뻬르마켓 읽을 줄 알거덩~~



너무 종류가 많아서 뭘 사야할지모르겠슴...​



반찬도 가지 가지~~ 그래도 분홍색 샐러드에 절대 속지말자~~​



러시아의 랜드마크 금각대교... 왜 이렇게 밖에 못찍었는지.. 아무튼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불청객은 모든걸 어지롭혀 놓는다..

2012년 APEC회의때 루스키 섬과 연결시키고자 금각대교를 건설..1044미터의 세계 최대의 사장교... 그런데 이 다리가 프랑스 안전검사팀에게 불안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블라디보스톡이 군사요충지 였슴을 역력히 보여주는 흔적들... 길목 곳곳이 무기며 전쟁의 흔적들...
불과 얼마전까지도 외국인은 물론 국내인들도 통제를 했던 블라디보스톡​



이것 저것 차려놓으니 한상이 되었당.. 저녁묵자..



그래도 괜찮은 호텔인데.. 녹물이 콸콸콸....

by 킴스書遊党 2015.09.25 06:27

2015. 07.04

역을 등뒤로 우측으로 쭉 걸어 올라가면 블라디보스톡의 중심지인 스베틀란스가야 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에 혁명광장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길 건너편에 있어서 횡단보도를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고.. 길은 넓은데 무단횡단 할 수가 없어 올때 들리지 뭐~~ 생각하고 멀리서 사진 한컷 날리고 2차세계대전에 참가했던 c-56 잠수함과 그 전사자들을 기리는 곳에 갔다..1975년에 옮겨서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은 기다랗고 큰 잠수함이 블라디보스톡이 군사요충지의 위엄을 드러냈다. 전쟁이 마치 멋있는 영화이야기처럼 느끼는지 잠수함을 보고 멋있다고 감탄을 한다.

아이들만 티켓을 끊어서 들여보내고 우리는 꺼지지 않는 불꽃앞에(전사자의 넋을 기리는 불꽃) 아직도 애도의 눈물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화들이 가지런히 그 앞을 지키고 있는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겉모습의 위엄보다 잠수함 안의 단순함에 실망을 했는지 또 전시되어 있는 사진과 글을 잘 알수 없기에 아이들은 금방 나왔다.

바로 앞 해안가의 공원에서 잠쉬 쉬었다가 우리는 기차길을 따라 계속 걸었다.

블라디보스톡의 전망대 앞의 작은 케이블카(프니쿨러)를타고 올라갔으나 마지막 조금더 걸어서 올라야 할 곳을 못갔다.

한달에 한번 나를 찾아오는 손님이 나를 더이상 못움직이게 했다.

돌아가는 길은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39번 또는 41번 버스를 타면 역전앞까지 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러시아에 와서 처음 타보는 버스-- 우리는 타면서 버스비를 내었는데 사람들이 내리면서 버스비를 낸다

러시아는 뒤에서 타고 앞으로 내리면서 차비를 내는 것을 알았다. 예전 우리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역앞에 내려서 아침에 갔었던 수퍼에서 저녁에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숙소로 들어갔다.
(한국 가지볶음같은 음식이 있었음... 맛은 약간 달랐으나 밥반찬으로 아주 훌륭)

한복을 입고 돌아다녀서 피곤함이 배인것 같다.​




스베틀란스가야 거리



소비에트 정권을 워해 싸운 병사들을 위해 동쌍을 세워 놓았다는데~~ 횡단보도 없는 도로는 너무 넓었다.. 멀리서 사진만...



전쟁이란 영웅을 만드는게 아니라 인간 탐욕의 최고점이야~~
누군가는 그 탐욕에 목숨을 바쳐야 한다.... 지금도...



러시아정교회



생생히 살아있는 생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2차세계대전 당시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활약을 했다는 c-56 잠수함 앞에는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해양공원에서 바라본 항구--저거이 우리가 타고 온 배 맞제??


​​해양공원에서 잠시 쉬고 독수리전망대로 출발..





독수리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한 프니쿨러... 타고 올라갔으나... 더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엄마의 상황이 별로 안좋다~~ 애들아~~ 미안하지만 돌아가야것다... 조금만 더 가면 키릴문자를 만들었다는 키릴형제도 볼 수 있건만...너들이 커서 다시와~~~ 엄만 지금 걸음도 못걸을 지경이야~~~ 아쉽지만 돌아왔다...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불청객이 물러갈때까지..슬금슬금 돌아다니는 걸루~~


버스를 타고~~



역앞에 내려서 첨 만난 레닌아저씨하고 같이 사진찍었는데... 모야~~ 누가 찍었어... 위에 날렸네??



새콤달콤한 가지볶음...



by 킴스書遊党 2015.09.25 05:32